보스턴 고음악 페스티벌, 그래미 수상 — 텔레만 『이노』
보스턴 고음악 페스티벌(BEMF)이 소프라노 아만다 포사이스의 텔레만 칸타타 『이노』 음반으로 2026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클래식 성악 독집 부문을 수상했다.
1765년 작품인 『이노』는 오비디우스의 『변신 이야기』를 원작으로 한 극적 칸타타로, 텔레만이 80대에 완성한 만년의 걸작이다. BEMF의 음악 감독 폴 오데트, 스티브 스터브스, 그리고 오케스트라 감독 로버트 밀리가 함께 수상했다. 텔레만의 성악 작품이 이 정도의 국제적 주목을 받는 일은 흔치 않다.